도심형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인허가, 주택건설·분양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용지 면적은 1만3434㎡로, 가격은 138억원입니다.
건폐율 50%, 용적률100%이며 50가구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시흥능곡지구는 사업면적 96만㎡인 소규모 택지개발지구이지만, 시흥장현지구 293만9000㎡와 합하면 총 390만1000㎡에 달합니다.
수도권 남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LH는 설명했습니다.
시흥능곡지구는 아울러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간 지하철·시흥시청과 접하고 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3월 선정되고, 4월엔 협약을 맺습니다.
입주자 사전모집을 통한 선 분양률이 60% 이상이면 사업에 본격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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