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이승원대표가 15일(수)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 랠리에도 작년 11월처럼 국내시장만 소외되었고, 코스닥의 상대적 소외감은 더욱 두드러졌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작년엔 하락추세였다면 지금은 지수가 제한된 박스권 속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가 극대화되었다고 설명하고, 지수의 위치대비 선행하는 종목군들은 업종 내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주목할 점은 KOSDAQ 중소형주 시장의 중장기 바닥 통과 가능성으로 최근 KOSDAQ 시장은 피보나치 수열 61.8% 선상에서 하방지지력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통상 피보나치 61.8% 밴드는 중소형 성장주 시장의 rock bottom의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KOSDAQ 중소형주 시장 랠리는 창조경제, 강소기업 육성이 경제정책 중심에 섰던 2012년 대선가도에서 출발했고, 현재 유력 대선주자 모두 4차산업/바이오 등 혁신산업 육성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강조하고 있으므로 그간 아이티 섹터 중심의 상승세는 이제 마무리 되면서 새로운 주도업종 주도주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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