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자연환경인 한라산 조망권 확보, 제주 동부 최대 주거지인 삼화택지지구 인접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은 집값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 인근에는 조망권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공원이나 산책로 등의 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편리하고 건강한 주거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조망권이 갖춰진 단지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비조망권 단지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기도 한다. 몇 년 전부터 조망권이 분양가나 시세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제주도에 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사들 역시 능동적으로 조망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넓은 대지와 쾌적한 환경,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천혜의 지역으로 바다 조망도 인기가 많지만 한라산 조망을 확보한 단지가 드물어 시세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조망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조망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을 꼽으라면 바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라고 할 만큼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을 꼽는다. 이로 인해 탁월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이 15일 청약을 진행하는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가 한라산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남쪽에 한라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 조망권을 갖췄으며 제주시 동부 최대 주거밀집지역인 삼화택지지구가 약 1km 북측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일대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제주도 순환도로인 1132도로와 인접하여 제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연삼로를 통한 제주 시내권 이동도 편리하다. 제주공항 및 여객터미널까지 접근성도 뛰어나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지하 1층~지상4층 1차 48세대, 2차 56세대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0㎡, 81㎡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의 청약은 모델하우스에서 15일 당일만 진행되며 16일은 당첨자 발표, 17일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연동 152-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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