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일주일4’ 소진이 스페인에서 즉석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9일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가 첫 방송됐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이번 시즌은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등 3인의 미녀스타가 사랑 찾기 여정에 나섰다.
‘로맨스의 일주일4’가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 모을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하나는 3인3색 미녀 스타들의 반전 매력이다. 평소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였던 장희진은 엉뚱하고 솔직한 면모를, 임주은은 시선강탈 미모와 함께 똑 부러지는 성격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소진은 무대 위 화려한 걸그룹의 모습과 달리, 성숙한 여성미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15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은 2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인 현지에서 깜짝 즉석무대를 펼친 소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속 소진은 스페인 현지의 한 건물 안에 마련된 무대 중앙에 홀로 앉아 있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 다소 긴장감이 엿보이는 표정이지만, 소진의 아름다운 미모와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진의 무대는 즉석에서 이뤄졌다. 소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 연주 실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환상적인 어울림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소진의 매력에 3인의 로맨스남들은 물론 스페인 현지인들도 박수갈채를 쏟아냈다고. 걸스데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소진만의 음악적 매력은 16일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일주일 동안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로맨스의 일주일4’ 2회는 16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