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번 6기 수료 학생들을 포함해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총 1,000명에 달합니다.
우선 올해부터는 교육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9개월로 약 2배 확대해 분야별 교육을 더욱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에 4개 분과(조리, 제과, 중국어, 서비스 매너) 를 모집해 운영하던 것에서 중국어와 서비스 매너 교육을 통합해 총 3개(조리, 제과, 글로벌서비스) 분과 운영으로 변경합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기존 수료 학생과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설문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올해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드림메이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7기 수혜 대상 학생 모집을 시작하며 올해 4월부터 9개월간 활동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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