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서지석이 무한한 농구 사랑을 드러냈다.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서 연기,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만능 스포츠맨 서지석이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념과 불타는 승부욕의 사나이 서지석의 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 오늘 저녁 10시 50분에 확인하세요.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팀 W와 H의 첫 경기 비하인드 컷을 모은 것. 서지석은 경기에 앞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작전을 듣는 듯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어 근육을 불끈 쥐고 멤버들과 가벼운 농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경기가 시작되자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미들 슛 성공, 이후 팀원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여유 있는 모습까지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서지석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먹으며 경기에 참여. 팀 w의 위기가 닥치자 몸을 날리며 공을 살리는 등 정신력 투혼으로 경기에 임하며 팀에 분위기를 되찾아 주었다. 서지석의 농구를 향한 열정과 투지가 빛났던 첫 경기가 끝났다.
17일 서지석이 소속된 팀 W는 팀 K와 탈락을 결정짓는 불타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승부욕의 사나이 서지석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리얼한 농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