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봉은 어깨 너비보다 넓게 잡는다.
바를 밑으로 내렸을 때 팔이 바닥과 정확히 수직이 되면 봉을 올바르게 잡은 것이다. 양손 간격을 이보다 좁히면 가슴근육보다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삼두근(팔뚝 뒤쪽)에 자극이 집중되고, 이보다 넓히면 어깨가 자극된다.
둘째, 꾀 부리지 않는다.
즉 반동을 사용하지 않는다. 동작 초반에 반동을 사용해서 중량을 밀면 관절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반동을 사용하면 목표 근육에 긴장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욕심부리기 보다는 적절한 중량으로 한 동작, 한 동작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
셋째, 벤치에서 몸을 들지 않는다.
벤치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는다. 벤치에서 몸이 떨어지지마자 근육의 자극이 감소한다.
넷째. 가능하면 파트너의 도움을 받는다.
숙련된 파트너 없이는 바벨 벤치프레스, 특히 고중량 프레스를 하지 않는다. 바의 균형을 잡는 것이 힘들면 마구리를 끼워서 원판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다섯째. 단백질 섭취로 근육 손실을 막는다.
문제는 유산소 운동만 하면 지방과 근육이 함께 빠져나간다는 사실과 요요현상의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다. 때문에 유청단백질이 풍부한 단백질헬스보충제도 섭취하고 윗몸 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을 병행해야 근육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단백질 헬스보충제는 운동 10분 전부터 먹거나 운동 중에도 틈틈이 섭취하면 극대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많은 종류의 단백질 보충제가 있지만, WPH는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를 뿐더러 근육을 선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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