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이 산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등산길에 오르며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정상에 오른 구혜선은 "우리 지금 연애 중이야"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구혜선은 "이왕 왔으니까 사람들 없는 데로 가자"라며 안재현과 사람이 없는 장소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두 손 맞잡고 얼굴을 가까이하며 입맞춤을 하는 듯했다.
하지만 안재현은 "코털 보인다 코털"이라며 분위기를 깼다. 이에 구혜선은 "응 난 코털 난 여자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구혜선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연애 처음에는 성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너도 애 나도 애가 되더라. 가족인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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