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 첫 특검 출석…취재진에 '묵묵부답'

임원식 기자

입력 2017-02-18 15: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이후 처음으로 오늘(18일) 오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의 영장 발부로 어제(17일) 새벽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이 부회장은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등장했습니다.

넥타이 없는 정장 차림의 이 부회장은 포승줄에, 수갑을 찬 모습였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곧장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측에 제공한 자금에 대한 대가성과 부정청탁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특히 앞선 두 차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이 심경 변화와 함께 새로운 진술을 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