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달콤한 신혼부부 "눈으로 담는 게 더 좋아"

입력 2017-02-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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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류수영 부부의 달콤한 신혼일상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는 거 싫어하는 여자(눈으로 담는 게 더 좋음. 어차피 죽으면 가져갈 수도 없는 거)와 사진 찍는 거 너무나 좋아하는 남자. 주먹은 왜 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류수영이 박하선과 자신을 찍는 모습으로 신혼부부의 달달함이 느껴진다. 또한 박하선은 "no fear!"라는 글과 함께 류수영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결혼 후 더욱 물오른 외모가 돋보인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2일 부부가 됐다. 박하선은 결혼 후 SNS를 통해 인테리어 등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류수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한다. 박하선은 지난해 tvN `혼술남녀`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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