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컴퓨터는 노후 컴퓨터로 분류돼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교육용 컴퓨터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인근 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시킬 전망입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기부로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해 에콰도르에 지진 구호 물품을 제공했으며, 베트남에도 교육시설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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