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소영이 원조 금수저로 화제에 올랐다.
모델 심소영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 웰즐리 대학 심리학과 졸업 이력과 만 17세의 나이로 입학한 재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웰즐리는 미국 동부 7대 명문으로, 여자 하버드로 통하는 학교라는 설명이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로 유명하다.
여기에 MC들은 심소영을 "원조 금수저"라고 소개하며 그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에 심소영은 "아버지가 `초코파이`의 `정` 마케팅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그의 아버지가 당시 초콜릿 광고에 배우 장국영을 캐스팅했다고도 밝혔다.
심소영의 아버지인 심용섭 씨는 1981년 동양제과에 입사해 30년 동안 오리온그룹에서 근무하며 온미디어 바둑TV 대표, 프로농구단 오리온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서경석, 김정훈, 강성태, 심소영이 출연해 `공부의 신` 다운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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