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승인 기간은 올해 3월부터 5년간입니다.
미래부는 방송과 법률·경영 등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 결과 GS홈쇼핑은 1000점 만점에 805.17점, CJ오쇼핑은 775.58점을 받아 재승인 기준인 총점 1000점 만점 중 650점 이상을 획득했습니다.
심사위는 과락적용 항목인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에서 두 회사 모두 기준점수인 110 이상을 획득해 재승인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부는 심사위의 제안을 토대로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3월 중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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