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보-美 재무부 아시아담당 부차관보 면담

입력 2017-02-23 14:43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의 고위급 인사가 면담을 갖고 외환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23일과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송 차관보는 미국 재무부의 로버트 케이프로스 아시아담당 국제 부차관보와 면담한다.

양측은 다자ㆍ양자 경제협력과 거시경제 정책공조, 외환정책, 대(對) 북한 금융제재 등 주요 경제ㆍ금융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기적으로 오는 4월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면담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미국 재무부와 친밀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유일호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 신임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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