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도권 지역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인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교육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한 `장기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도권 LINC사업 참여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기를 신청 받아 총 7개 대학 36건의 수기 중 평가를 거쳐 11개의 우수 수기를 선정한 후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상과 가톨릭대학교 총장상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효주 학생과 서강대학교 김재중 학생이 받는 등 총 11개의 우수수기 시상이 있었고, 이어서 2개의 우수작 발표가 있었다. 시상에는 성균관대학교 현장실습 지원 거점센터 한관수 센터장, 가톨릭대학교 현장실습 지원센터 김지영 센터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현장교육 지원센터 정의훈 센터장이 참여했고, 발표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향후 장기현장실습 발전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 실습은 대학 교과 과정 일부를 산업 현장에서 이수하는 제도로서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을 활용해 실무에 참여하는 현장 교육형 과정인데, 특히 1학기 이상 장기간 진행되는 장기현장실습의 경우, 학생은 보다 깊이 있게 기업현장을 경험함으로써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진로 설정에 결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 채용 탐색의 계기가 되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교육 모델의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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