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하트샷 (사진=김나현 인스타그램) |
`김연아 키즈` 김나현(17, 과천고)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현은 지난해 연말 인스타그램에 "찍은 지 꽤~됐지만 역대급 하트샷♡"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현과 친구가 점프해 온 몸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특히 허리를 활처럼 휘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피겨 스케이터” “몸이 유연하다. 부러워” “멋진 하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현은 발목 부상으로 3월 열리는 핀란드 세계선수권에 불참한다.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역사 첫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17, 군포 수리고)이 절친 김나현을 대신해 출전한다. 이번 선수권은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각국당 2장)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