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5G 시대 개막을 1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기조 연설을 맡은 황 회장은 "KT는 2019년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5G가 만들어 낼 새로운 미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선 속도와 연결성, 용량 뿐 아니라 `지능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5G 기반의 지능형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의 대동맥으로서 기존의 산업과 시장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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