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가 독일 서부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보다폰 캠퍼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습니다.
인수 가격은 약 3500억원 가량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이중 1500억원은 자기 자본으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현지 금융권 대출로 조달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투자지분을 연기금 등 국내 기관투자자 또는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공모형 부동산펀드로 재매각하는 등 다양한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미래에셋대우의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대우가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해외 투자에 해당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