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2년 7개월 동안 교제해온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했다.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불거진 설리와 최자의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거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한편 설리는 결별 보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스타그램에 셀카사진을 업데이트하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에는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지인들과 함께 춤사위를 펼치는 동영상을 올려 주목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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