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일인 12일이 의미심장한 숫자로 다가온다는 의견들이 속속 등장하며 화제에 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퇴거와 동시에 강남 삼성동 사저에 복귀했다. 탄핵심판 결정선고가 나온 지 이틀만이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당시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234명,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56명이었다.
표결에 불참한 의원 숫자인 1과 무효표를 던진 의원 수 7을 앞뒤로 붙이면 `1, 234, 56, 7`이 되는 셈이다.
또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날은 지난해 12월 `8일`이다. 또 헌법재판소가 지난 8일 탄핵심판 결과 선고일을 발표하자 이 일련의 흐름에 차례대로 숫자가 더해졌다.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한 일시는 10일 오전 11시였다.
`1, 234, 56, 7`에 소추안이 보고된 날짜 8과 소추안이 가결된 날짜 9(12월 9일), 탄핵심판 결과 선고일 10(일), 선고 시각 11(시)이 붙으면 `1, 234, 56, 7, 8, 9, 10, 11`까지 연속된 숫자가 나타났다.
여기에 박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퇴거하게 되면서 숫자 조합은 `12`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우주의 기운이 박 대통령 탄핵심판에 쏠리는 게 아니냐는 나름의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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