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 결정할 때 측근 말 듣지 마라"

입력 2017-03-17 09:25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 세력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억울해서 운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원책 변호사가 “심사가 복잡했다고 하자”고 양보를 요구했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 박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판결에 대해 함구한 것에 대해 “오로지 분하고 억울한 감정뿐이었을 것”이라며 “국정농단 사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감정을 보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작가는 “정치적 계산에서 벗어나 당장이라도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시민 작가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어떤 문제를 결정할 때는 측근이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