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대 스타 쟈니리가 오랜만에 `아침마당`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쟈니리, 현미가 출연해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현미는 쟈니리를 두고 "난 `얘` `쟤` 했다. 데뷔할 때 나이를 어리게 속여서"라며 "너무 귀엽게 예쁘게 생기고, 심부름도 너무 잘해주고..."라고 말했다.
쟈니리는 "알고보니 (현미가) 나보다 한 살 많더라"라고 설명했고, 현미는 "올해 사실 80세인데 78세로 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오 현미는 "(쟈니리와) 평소에 누나, 동생하고 지낸다. 솔직하고 성격이 좋다"며 "결혼을 4번 한 가수가 있는데 자기는 정식 주례까지 세운 결혼을 5번 했다더라. 그렇게 솔직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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