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의 겸손한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류현진은 경기 후 “아직까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만한 능력은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루키 시즌이었던 2013년 스프링캠프 때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 그 때의 상태와 근접해진 느낌이다”라고 이날 투구에는 만족감을 표현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서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선취 타점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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