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바다의 슈퍼카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바다는 지난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운전면허증도 없이 슈퍼카를 구입했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바다는 "SES 계약이 끝나고 솔로로 10억원에 계약을 했다"며 "후배님들도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국제적으로 나갈 테니까 절대 그러지 말라는 의미에서 말을 한다. 내가 당시 너무 철이 없었다. 그 때 돈이 통장에 확 들어온다고 해서 절대 저처럼 슈퍼카를 사면 안 된다. 면허가 없는데 차를 샀다. 세상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회사에서 연락이 왔더라. `네가 슈퍼카를 산 걸 기자들이 눈치 챈 거 같으니 환불을 하자`고… 그래서 결국 환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면허도 없는데 그 차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바다는 "구입 이후에 슈퍼카가 3일 동안 집 차고에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바다는 23일 오후 3시 9세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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