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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뭉친 걸스데이, 기대감 성적으로 연결될까

입력 2017-03-27 12:01  


27일 정오 걸스데이의 미니앨범 5집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이들이 완전체 무대를 꾸미는 건 2015년 7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앞선 앨범을 통해 상큼 발랄한 댄스곡을 주로 선보였던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의 경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걸스데이는 1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개인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을 찾았다. 하지만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었다. 더구나 몇 차례에 걸쳐 완전체 컴백 일정이 미뤄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더욱 높였다.
걸스데이는 대중적인 인기 걸그룹 대열에 합류시켜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재회했다. 라이언 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의 히트곡 ‘잘해줘봐야’를 함께 작업했다. 이번 타이틀곡 ‘아이 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반주가 한층 더 성숙해진 소울풀한 가창력과 그루브로 그동안의 걸스데이 음악에서 탈피되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수록됐으며 멤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완성된 앨범인 만큼 7년 차를 맞은 걸스데이의 절정을 의미하는 남다른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걸스데이는 휴식기 동안 각자 드라마, 예능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정기적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오기도 했다. 개인 활동으로 다져 놓은 인지도를 완전체로서 뭉쳐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앨범이 공개되기 전부터 걸스데이는 완전체로서 호흡을 뽐냈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이 시작되기 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완전체의 시너지를 입증한 셈이다.
이제 걸스데이가 개인활동과 예능을 통해 쌓은 인지도를 앨범의 성적으로까지 연결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그동안 ‘반짝반짝’ ‘기대해’ ‘썸띵’ ‘링마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왔던 걸스데이다. 이들이 신곡 ‘아이 윌 비 유어스’로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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