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인구가 2016년 12월 말 기준 66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주시 인구는 48만3325명, 서귀포시 인구 17만7865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구 증가의 배경에는 도시 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 분양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자연환경 및 생활양식 특성상 타운하우스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 조천읍 조천리 일대에 위치한 한 전원주택은 감정가 8억3000여 만원의 2배 가까이 되는 16억1000만원에 매각이 성사됐으며, 애월읍 애월리 일대에 자리하는 한 전원주택은 초기 감정가 5000여 만원 보다 두배 이상 높은 1억 1000여 만원에 매각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스타 등 유명인의 제주 라이프가 언론을 통해 전파되면서 제주도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적다보니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 속,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 `애월 힐라체`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진행,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곳은 전용면적 137.38㎡ 3세대, 146.29㎡ 15세대 등 총 18세대로 구성되며,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동간의 거리를 넓게 배치했다. 이외에도 아파트단지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편리한 동선구조를 적용했으며, 단지 부근의 대형마트, 병원, 약국,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애월 해안도로는 제주시 내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안도로다. 애월 해안도로 인근에 위치한 `애월 힐라체`는 이러한 풍광을 모두 품을 수 있는 제주 타운하우스로, 전 세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의 이호테우해변, 곽지과물해변, 한담산책로, 애월항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제주 신공항과 국제영어교육도시 추진에 따른 보다 높은 가치가 기대되는 `애월 힐라체`는 제주국제공항을 자동차를 이용해 20분 대로 도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초,중,고교가 자리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애월 힐라체` 준공은 오는 4월 예정이며, 화랑이엔씨㈜가 시공하며, 조은하우징과 제주하우징이 시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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