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의여왕`이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KBS2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 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 드라마이다.
극중 케미를 보이는 권상우와 최강희는 16년 전 드라마 `신화`에서 만나 적이 있으며 권상우는 "난 그때 신인이었고 최강희 씨는 많이 알려진 연기자여서 `미인이다`하면서 신기하게 바라봤던 기억이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최강희는 "그때 촬영장에서 권상우 씨가 내 팬클럽에 가입하겠다고 했는데 진짜 가입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가입을 안 했다. 컴맹이라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몰라서 못했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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