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우면산 자락의 무허가촌 방배동 성뒤마을이 오는 2022년 자연친화적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초구는 내일부터 14일간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지정(안)에 대해 주민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곳은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456세대를 포함 총1,2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평균 7~12층, 용적률 160~250%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서초구는 남부순환로 도로 쪽은 연도형 상가를 조성하고 아파트 단지쪽은 예술창작공간, 문화예술, 수영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예술 특화마을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2월말까지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2020년에 착공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방배동 성뒤마을은 현재 124세대 2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총 194개 건물 중 판자집, 석재상, 고물상 등 무허가 건축물 179개동(93%)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습니다.
이로인해 도시미관 저해 등 우면산 자락의 흉물로 40여년 간 방치되어 주민들이 오랫동안 개발요구가 있어온 지역입니다.
서초구는 지난 20여 년간 10여 차례 도시개발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건의하였으나 경제위기와 자연녹지지역 보전을 원칙으로 하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번번이 개발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었습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20여년간 지지부진 했던 성뒤마을 개발이 물꼬를 트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서울시, SH공사, 서초구가 협업하여 이룬 성과인 만큼 자연 친화적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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