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포스터 "혁신인가 무리수인가"…파격 디자인 두고 '온도차'

입력 2017-04-17 08:53   수정 2017-04-17 09:33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파격적인 선거 포스터를 공개해 도마에 올랐다.
안철수 후보는 16일 19대 대통령 선거 벽보용 포스터를 배포했다. 포스터 속 안 후보는 ‘국민이 이긴다’고 적힌 어깨띠를 두른 채 두 손을 치켜들고 있다. 특히 해당 포스터에는 ‘국민의당’이란 당명이 없고 안 후보 얼굴 클로즈업 사진이 아닌 상반신 사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선거 포스터와는 색다른 구성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엇갈리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승리의 V인가 참신하네(cwr***)”, “안철수는 항상 앞서간다(met***)”, “눈에 들어오긴 한다(sum***)” 등 긍정적인 반응과 “어설프다. 공식 선거 포스터의 역할은 못하는 듯(cap***)”, “너무 이상해(gau***)”, “디자이너가 안티?(sca***)” 등 부정적인 목소리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는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찍힌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비롯해 숫자 `3`과 이름의 끝 글자 `수`가 일부가 가려졌다. 양 팔을 들고 있는 안철수 후보를 통해 역동적인 현장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진=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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