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주식회사에 따르면 장동현 사장은 지난 18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 미국법인인 LSI을 방문해 독자개발한 뇌전증신약 임상 진행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장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와 현지 CCO인 세바스찬 보리엘로 등 마케팅 담당 임원진과 만나 뇌전증신약 판매와 글로벌 시장진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임상 막바지에 와있는 뇌전증신약이 미국에서 신약승인을 받으면 LSI를 중심으로 글로벌 판매가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장동현 사장은 최근 통합지주회사 출범 후 첫 인수기업인 경북 영주의 SK머티리얼즈도 방문해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SK머티리얼즈는 올해 총 1,500억을 투자해 경북 영주에 2500톤 규모의 NF3(삼불화질소)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세계 최대규모의 식각가스 공장도 설립하는 등 대규모 증설과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동현 사장은 2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투자전문 지주회사의 비전 아래 올해를 `Deep Change`(근원적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안정적 성장 속에서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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