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에서 성적표를 공개한 서경석만의 자녀 교육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경석은 딸의 조기교육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대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불리는 서경석은 “제가 쓴 에세이에 ‘딸아 영어학원 가방을 챙기기 보단 세상을 품기 위한 배낭을 싸는 사람이 되거라’라는 문구를 썼다. 그래서 전 조기교육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6살인 딸이 자기 이름도 못 쓰는 걸 찬성했다. 교육 문제는 아내에게 일임했는데 어제 드디어 ‘아야어여’를 쓰기 시작했다”고 멋쩍어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서경석은 온톤 ‘수’로만 적혀 있는 중·고등학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했고 한국어 교원자격증까지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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