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조보아 vs 최종훈, 몸매대결? ‘샴푸의 여신’과 ‘복근부심’

입력 2017-04-28 21:24  



땡볕 아래 지친 병만족이 강물에 뛰어들었다.

수마트라 원시 부족을 찾아 깊은 정글에 들어간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 병만족이 무더위에 지칠 무렵 부족마을 인근에서 강물을 발견했다. 김병만은 물론, 홍일점 조보아까지 망설임 없이 그대로 강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이때 지상렬이 조보아를 향해 샴푸 CF 연출을 제안했다. 조보아는 인어 같은 자태로 냇가에 드러눕더니 물에 흠뻑 젖은 머리카락을 찰랑거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병만족이 조보아의 아름다운 자태에 손뼉을 치며 열렬히 호응하자 조보아는 다른 포즈로 한 번 더 CF 장면 연출에 나섰다. 하지만 두 번째 시도에선 의도치 않게 머리가 얼굴에 달라붙어 물미역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FT아일랜드 최종훈은 홀로 냇가에 남아 샤워를 하며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며 ‘몸짱 아이돌’로 유명한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나는 FT아일랜드의 몸짱이 아니라 FNC(소속사) 대표 몸짱이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현장에서도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 앞에 서더니 촬영감독을 향해 “(제 복근) 잘 나와요?”라고 복근 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쪽으로 가면 더 잘 나오려나?”라며 복근이 잘 나오는 자리를 찾아 한참을 돌아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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