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 (사진=샤라포바 페이스북) |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의 근황이 화제다.
샤라포바는 최근 페이스북에 "The Times Magazine cover"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영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샤라포바의 모습이 담겼다. 금발에 검은 드레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늘씬한 자태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샤라포바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71만900 달러) 단식 준결승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19위·프랑스)에게 1-2(6-3 5-7 4-6)로 졌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샤라포바는 이 대회 4강까지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