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를 위해 모바일게임 개발사 `위레드소프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넥슨은 위레드소프트에서 개발중인 신작 `프로젝트 D`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설립돼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를 개발한 바 있는 위레드소프트는 현재 2D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D`를 개발 중입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넥슨이 보유한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과 위레드소프트의 개발력을 결합해 `프로젝트 D`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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