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1시 16분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km 지역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전남 구례군에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여진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진으로 피해상황은 현재까지 접수돼지 않았으나 광주에서도 고층아파트의 경우 견물이 약간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원인데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seon***)", "우리나라도 지진대책 시급하다(rlat***)", "긴급재난문자에 깜짝 놀랐다(7020***)"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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