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연습생 하민호가 팬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하민호가 개인 메시지를 통해 미성년자 팬과 성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곳곳의 제보로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하민호는 "올거야? 집이라서 좀 위험해. 네가 그런거 원치 않으면 안 오는게 나을 수도 있어", "나 거기 예민해. 알겠으면 부탁해. 꼭 해줘", "너한테 내 그곳만 안 들어가면 괜찮다는거지?" 등의 수위 높은 대화를 이어간다.
또 추가 공개된 메시지에는 "잠깐만 봐", "항상 보던 그 건물에서 봐", "자꾸 안 잊혀져"라는 등 하민호의 절절한 구애가 담겼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 합숙소 수칙상 연습생들은 SNS 업로드 시 벌점 10점으로 연습 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앞서 연습생 강다니엘은 SNS 통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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