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안민석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대통령 취임 다음날이라 할 이야기가 많았다"며 속내를 전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라는 소망이 있다"며 "최순실 재산을 몰수해 청년부채와 가계부채 탕감하시라"고 역설했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7시간 진실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턱밑에 있을 수도 있다는 어젯밤 내부자의 제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앞서 지난 10일 문재인 대선 캠프 해단식을 갖고 "지나온 시간들이 꿈처럼 느껴진다"고 SNS에 소회를 남겼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손 잡아주시고 성원해주신 분들 모두 잊지 않겠다"며 "좋은 세상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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