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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와 그의 어머니.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
토레스의 욕설을 깔끔하게 무시한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의 인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Love you. happy mothers day"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 돌로레스 여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날두는 소문난 효자로 유명하다. 홀어머니를 곁에 두고 항상 함께 한다. 어머니가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오면 페널티킥을 차는 장면은 절대 보지 못하도록 가족에게 신신당부한다. 어머니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아 호날두가 각별히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날두에게 도발해 화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아틀레티코를 2-1으로 꺾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4-2로 레알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토레스는 호날두와 신경전을 벌였다. 토레스는 전반 추가시간 호날두에게 다가가 몸의 대화를 나눴다. 호날두가 "뭔데?(Qué te pasa?)"라고 대꾸하자 토레스가 `광대 녀석(Payaso)"이라고 도발했다. 호날두는 가볍게 웃으며 토레스의 도발에 응수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