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을 다을 남매가 아빠의 영화 촬영 현장을 찾았다. 마침 현장에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비도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비는 소을 다을에게 "엄마가 삼촌 영어 선생님ㅇ었다"면서 "잠 잘 시간도 없는데 책 펴면서 `오빠 하셔야죠`라고 했다. 그렇게 배운 영어로 뉴욕가서 잘 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이날 김태희가 자신의 부인이라고 밝히면서 "삼촌은 소을이처럼 예쁜 여자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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