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1분기 영업익 51억‥전년비 두배 증가

입력 2017-05-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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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이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자동차 산업 전반에 펼쳐진 사드 여파로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원에서 51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현대공업 강현석 대표는 "전방산업의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와 북경법인의 고른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 낸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북경 현대차 4공장 대응을 위해 설립된 신규 황화법인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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