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60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30억원으로 21% 늘었고, 매출액은 1조1080억원으로 8.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급여력(RBC)비율은 287.7%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9.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신계약 실적을 의미하는 연납환산신계약보험료(APE)는 32.9% 올랐으며, 보장성보험 신계약 APE는 750억 원으로 15.7% 늘었습니다.
ING생명 관계자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사차익과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며, "금리상승으로 인한 GMxB* 적립금 감소 및 1월 중 투자처분이익 발생 등 일회성 요인도 전반적인 이익증가를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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