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라이브 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성경은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최근 불거진 인성논란에 관해 해명글과 함께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이성경은 이번 논란에 대해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지 저희 두 사람 다 당황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또 "혜정이를 기 죽이려고 일부러 라이브를 켠 모습으로 비춰질 줄 전혀 상상도 못했다"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성경은 "제가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며 말한 부분은 혜정이가 아닌 옆에 있는 주혁 군의 장난 섞인 시무룩한 표정을 보고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성경은 지난 3월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녹음 현장에서 조혜정이 SNS 라이브를 진행하자, 잇따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동료 배우가 "혜정아 넌 꺼라 그냥"이라고 말하자 조혜정이 SNS 라이브를 종료했고, 이후 온라인상에서 이성경의 의도적인 신경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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