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멤버 보람과 소연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린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람과 소연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보람, 소연에게 고맙다"며 "계약은 만료되지만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티아라의 남은 멤버들을 격려하며 보람과 소연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반응이 있는 반면, 이들의 해체에 쓴소리를 하는 반응도 있다.
누리꾼들은 "보람이 파트 제대로 못 챙겼는데 오히려 잘 됐다(tony***)", "보람, 소연, 티아라 모두 언제나 응원하겠다(lila***)", 포기하지 마세요, 티아라(nuhi***)"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의지가 부족하네(crab***)", "티아라도 이제 거의 해체인 듯(kwk6***)", "왕따 양선 그룹 아닌가?(ggal***)"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6월 보람과 소연이 빠진 4인 체제로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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