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진-초아 열애설, 이상형 딱 맞아? "열일하는 눈빛"

걸그룹 AOA 초아가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초아와 열애설에 오른 이석진 대표는 젊은 CEO답게 나진산업을 진취적이고 젊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아는 과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매의 눈빛을 가진 남자가 좋다"며 "아이컨택을 지그시 하는 게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초아의 열애설 소식에 가장 크게 놀란 건 다름아닌 AOA 팬들이다.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멤버들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잠적설, 탈퇴설에 휘말렸다.

결국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무근" 입장은 재확인하며 소문을 일축했으나,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열애설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