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투스 티블렛은 특허를 받은 고체 형태의 타정 치약으로 캔디와도 같은 모양이다. 한 번에 1~2정을 입에 넣고 7~8회 정도 씹은 후 칫솔질을 하면 거품이 나면서 일반 짜는 치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는 물을 조금 머금은 후 사용하면 거품이 더 풍성해져 가글도 가능하다. 한알 씩 사용하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쓰기에도 위생적이며, 은은한 허브 향과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어 양치나 가글 후 텁텁함이나 따가움이 없다.
30정이 들어간 제품은 소형 철제 케이스에 담겨 있어 외부 활동이나 미팅이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100정이 들어간 제품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한 알씩 꺼내 사용하기 편하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치약 성분을 고압축해 만든 닥투스 티블렛은 사용 편이성, 휴대성과 위생성 면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제품의 인지도가 올라감에 따라 사람들의 양치 습관이 치약을 짜는데서 씹는 것으로 바뀔 수도 있어 보인다"며 제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 회사 `태그바이 미디어`의 김재운 팀장은 "제품의 성능과 특징이 명확하고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어, 솔직한 체험 후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다."며, 향후 페이스북 내 시리즈 형태의 재미 있는 바이럴 영상과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신개념 제품을 고객에게 친근하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특허 씹는 치약 `닥투스 티블렛`은 소형 철제 케이스에 담긴 30정 짜리 제품은 5천원이며,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100정 짜리 제품은 1만2천원이다. 해당 제품은 페이스북에서 `티블렛`을 검색해 구매하거나, 소셜 마켓 또는 11번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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