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영업 일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내수 시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스파크부터 볼트EV까지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과 주요 경쟁 모델까지 총 32대의 시승차로 성능 비교 테스트를 갖고 경쟁 모델과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가치 제고에 대한 심층 토론을 전개했습니다.
설리번 부사장은 “올해 올 뉴 크루즈, 볼트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내수 판매 확대의 근간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임을 상기하고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