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렌딧이 효율적인 채권 분산투자를 위해 ‘렌딧 데일리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데일리 자동투자는 투자자가 자신이 원하는 월 투자 목표금액과 채권 당 투자금액을 설정하면 매일 새로운 채권에 자동으로 분산투자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데일리 자동투자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 렌딧 계좌에 쌓여 있는 투자 원리금으로 재투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계좌에 투자 원리금이 입금될 때마다 자동으로 재투자가 이루어져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렌딧이 매월 제공하는 수백 건의 채권에 고르게 분산투자가 이뤄져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채권 당 투자금액은 최소 투자 단위인 5천 원부터 5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렌딧 측은 400건 이상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경우 원금 보존율이 99.1%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데일리 자동투자는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월복리로 수익을 높이고 분산투자 효과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렌딧은 데일리 자동투자에도 투자자 개인의 투자성향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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