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로이킴이 여장에 대한 추억을 소환했다.
1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로이킴과 빅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로이킴은 컴백 앨범 `개화기` 발매와 콘서트 소식을 전하면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로이킴은 `아이돌 같다`는 평가에 "사실 아이돌은 내 꿈"이라며 "팬층이 20대 중후반이다. 이번엔 10대 팬들을 끌어들이고 싶다. 공연에서 랩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컬투는 로이킴에게 "여장은 안 해봤냐"고 묻자, 로이킴은 "데뷔 초 딱 한 번 여장을 했는데, 다신 안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로이킴은 87년생의 친누나가 아이돌 그룹 중 빅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컬투쇼` 로이킴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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