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의 러브라인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최강희가 남편이 선물한 옷을 입고 부부동반 행사에 가던 길 우연히 권상우(하완승)를 만나 같은 차에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상우는 17년 전 일을 캐는 최강희를 걱정했고 결국 "혼자선 안 돼. 나랑 같이 해"라고 말했다.
이어 목적지에 도착하자 옷차림을 걱정하던 최강희를 본 권상우는 "예뻐"라고 칭찬했다. 이에 최강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며 차에서 내렸다.
하지만 이후 권상우는 윤희석(김호철)이 내연녀를 데리고 도착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서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권상우는 최강희에게 전화해 "당장 나오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최강희는 권상우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남편이 자신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여자와 오는 모습을 봤다. 놀란 최강희는 모임 장소에서 빠져나왔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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