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 여심 저격 하려고 형사 됐나

입력 2017-05-19 08:45  




배우 권상우가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심쿵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저격수로 등극했다.

‘추리의 여왕’에서 능청스러움이 충만한 열혈 형사의 모습과 깊은 내면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권상우가 여심을 홀리는 눈빛과 행동을 보여 수트 자태에 이은 멋짐 폭발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권상우는 지난 13회 연쇄살인범 검거 현장에서 범인에게 총구를 겨눈 완벽한 총잡이의 모습으로 여심까지 저격해 설렘 폭탄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몸을 사리지 않는 대체불가 액션으로 범인을 검거, 형사 본능을 발휘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18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여자를 보호하는 상남자로 앞서 저격당한 여심을 초토화 시킨 것. 권상우는 최강희(유설옥 역)가 남편 윤희석(김호철 역) 때문에 우스운 꼴을 당하자 재킷을 벗어 덮어주고 창피해 하는 그녀를 위로하며 다정한 흑기사로 변신했다.

또한 기분이 상한 최강희를 위해 하지 않던 칭찬을 하는가 하면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무던한 노력으로 결국 그녀를 웃게 만들었다. 집까지 데려다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택시 타기 전 차 번호를 찍어 보내라며 사소한 배려까지 해 완벽하게 여심을 홀리는데 성공, 보는 이들을 ‘완승 홀릭’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권상우는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력계 형사의 위엄과 인간미 넘치는 형사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다. 여기에 그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무심한 듯 자상한 츤데레 연기까지 더해지면서 여심 킬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권상우 갑자기 나타나서 최강희 데려갈떄 완전 심쿵! 로맨스 없이도 심장 폭격이 가능하다니! 역시 권상우!”, “코믹한 모습마저 멋있는데 범인 잡을 때 멋짐 대폭발이다! 서동서 얼굴답다! 총 겨눌 때 카리스마 장난 아니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범인 저격도 모자라 여심까지 저격하며 폭풍 설렘까지 안겨주고 있는 권상우의 연기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 ‘추리의 여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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